-
첫 엔데믹 휴가철 맞아…백화점 4사, 피서용품 일제 세일
신세계백화점은 MZ 세대를 겨냥해 200여 개의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. [사진 신세계백화점] 롯데·신세계·현대·갤러리아 등 백화점 4사가 오는 24일부터 여름 정기 세일에 돌입
-
김장철인데 배춧값 지난해의 딱 두 배…'김포족' 늘었다
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김장에 사용할 재료들을 고르고 있다.연합뉴스 # 주부 선모(66·경기 성남시)씨는 이달 말 김장을 앞두고 요즘
-
한알이 커피 한잔값…샤인머스캣도 울고갈 9만원 '황금포도'
현대백화점이 오는 31일까지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에서 '대황옥' 포도를 국내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. 사진은 무역센터점에서 대황옥 포도를 소개하는 직원들. [사
-
보상소비에 날았다, ‘1조 클럽’ 백화점 1년새 2배
명품 구입과 보상소비 열풍에 ‘1조 클럽’에 가입한 국내 백화점이 1년새 두배인 10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블룸버그 통신도 15일(현지시간) 한국의 백화점·명품 소비 급
-
제습제 없앤 김, 10만개씩 팔린다…지구의 날 '엠제코' 착한 소비
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유통가의 친환경 행보가 분주하다. 환경을 중시하는 가치 소비 확산과 더불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이른바 엠제코(MZ세대+ECO)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
-
그 남자의 지갑이 열리는 곳, 백·화·점
30대 회사원 김성민(33)씨는 지난 주말 백화점을 찾아 봄 옷을 장만했다. 프랑스의 캐주얼 브랜드 메종키츠네에서 티셔츠와 셔츠 등 몇 벌을 사니 50만원이 훌쩍 넘었다. 김씨는
-
10년만에 서울에 새 백화점…여의도 '더현대 서울' 다음달 개장
서울 여의도에 2월 26일 오픈하는 '더현대 서울'의 외관 모습. [현대백화점 제공] 서울에서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 될 ‘더현대 서울’이 여의도에 다음 달 26일 개장한다.
-
檢, 농협·알파돔·현대백화점 등 7곳 압색…성남FC 의혹 기업 모두 수사
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FC 클럽하우스의 모습.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4일 농협과 알파돔시티, 현대백화점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. 뉴스1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
-
1000만원 내는데 전화통 불난다…예약 전쟁 벌어진 '팔선고시'
돌잔치 장소로 인기인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. 사진 호텔신라 매달 15일 오전 9시.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 있는 유명 중식당 팔선의 전화통에는 불이 난다. 석 달 뒤에 열리
-
텐트 친 외국인 몰렸다…관광지 아닌데 매출 1200% 뛴 백화점
한국관광공사는 전세계 16개국에서 케이-팝(K-POP) 진성팬 21명을 초청해 'K팝 테마 방한 팸투어'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.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
-
[브리핑] 일본 수제 ‘히요코만주’ 국내 첫 선
현대백화점은 오는 15~19일까지 국내에 ‘병아리빵’으로 알려진 일본 수제만주 ‘히요코만주(사진)’를 압구정본점·무역센터점·킨텍스점에서 업체 최초로 선보인다. 5대에 걸쳐 100년
-
“춤출 때마다 손 잡고 눈 맞추니 싸울 수가 없어요”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부부 회원만 받는 댄스스포츠 동호회 ‘참댄스’ 참댄스 패밀리 회원들이 서울 압구정동 크루즈 댄스 컴퍼니에서 왈츠를 시연해 보이고 있다. 이들은
-
편의점·백화점 휩쓰는 '대만 디저트'의 비밀
요즘 대만이 '핫'하다. 디저트 얘기다. 망치로 깨먹는 독일 슈니발렌에서부터 번호표 받아가며 먹던 일본 크림롤케이크 몽슈슈, 악마의 쿠키로 불리는 홍콩 제니 베이커리, 그리고 뉴욕
-
[민지리뷰] 서울 한복판에 문 연 파리 도자기 장인의 공방
■ 「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.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·마케터·작가 등이 '민지크루'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·공간·서
-
정지선의 친환경 노력, 백화점업계 최초 ‘대통령 표창’ 받았다
현대백화점이 친환경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. 현대백화점은 6일 “‘2021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’ 정부 포상에서 탄소 중립 생활 실천 부문
-
위스키도 아닌데 20년산? 250ml 하나에 13만원 '마법의 병'
서울 압구정동의 현대백화점 본점 지하1층의 소스코너. [사진 독자제공] 김연정(36)씨는 주말인 15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식품관에 들러 갖가지 소스를 구경했다. 소스 코너